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8.05.24 17:07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뉴스웍스=김동호기자] 청와대는 2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 22일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첫 번째 조치임을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또 "위원들은 한미 정상간 이루어진 솔직한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참관 동향 점검 및 향후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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