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8.05.24 17:35

3대 국책사업 및 5대 정책비전 제시

<사진제공=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24일 오후 동안구 운동장사거리 날뫼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이석현·이종걸·송영길·전해철·박광온·원혜영·이학영·이재정·추혜선 국회의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 양기대 전 광명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임채호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에서 삶의 수준이 가장 높은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최대호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광온 국회의원(경기도당 위원장)은  "힘들었던 공천 과정을 잘 넘기고 후보가 된 백전불굴의 강인한 최대호 후보를 밀어달라"고 말했다.

또 이종걸·이석현·송영길·원혜영·전해철 국회의원 역시 축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지난 4년 동안 절치부심한 최대호 후보의 승리를 위해 지지해 달라"며 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 후보는 △경부선 국철 지하화 사업 △안양 교도소 이전 △만안·박달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 등 3대 국책사업과 △더불어 잘사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만안·동안이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깨끗하고 쾌적한 안양 △자치와 분권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양 등 5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최 후보는 이같은 3대 국책사업과 5대 정책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청년 정책, 일자리 정책, 4차산업, 교육, 복지, 교통, 균형 개발 등에 대한 공약 사업을 설명하며 안양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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