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5.25 10:26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후지필름 스튜디오’가 개관 2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복합 사진문화 공간 ‘후지필름 스튜디오’를 전면 리뉴얼 오픈하고 오는 6월 24일까지 한 달간 대규모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카메라 밸리로 주목받는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문을 연 후지필름 스튜디오는 카메라 관련 제품 구매 및 AS는 물론, 사진 전시와 아카데미 등 사진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사진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관련 체험은 물론, 사진을 사랑하고, 사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앞선 시각을 제시하는 후지필름 스튜디오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장으로 꼽히는 동시에 국내 사진문화 발전을 위한 후지필름의 메세나 활동 중심지로 자리하며 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화이트와 우드톤을 사용하여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재단장한 1층의 쇼룸에는 후지필름 카메라 및 렌즈 전 기종을 라인업 별로 만날 수 있다. 2층에는 X 아카데미 사진 강좌가 진행되는 세미나룸과 제품 AS를 48시간 이내에 완료하여 제공하는 CS 센터가 운영 중이다. 

지하 1층의 X 갤러리에서는 사진관에 얽힌 행복과 설렘 가득한 추억을 소환하는 ‘후지필름 사진관’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갤러리에 마련된 프로포토 코리아의 조명 시스템과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H1을 사용하여 직접 자화상을 촬영해 볼 수 있는 코너도 운영된다.

후지필름은 2주년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 모두에게 SNS 인증 시100% 당첨 가능한 즉석복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셀피 미러리스 X-A5 및 아웃도어 카메라 XP130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선착순 200명에게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및 포토앨범을, 바디 또는 렌즈 구매 시에는 핸디 선풍기와 보스턴백을 제공한다. 

임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사장은 “사진을 통한 인생의 즐거움과 사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자 사진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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