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기자
  • 입력 2018.05.26 08:16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군인·경찰 국제선 50%·국내선 30% 할인

[뉴스웍스=김영길기자] 티웨이항공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6월 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할인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인천과 대구, 제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며, 탑승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달 간이다.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편도 최저 총액운임(유류할증료, 공항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오사카·사가 4만3400원 ▲오키나와 5만3800원 ▲오이타·구마모토 5만8400원 ▲홍콩 7만900원 ▲세부 10만5900원 ▲방콕 11만900원 ▲다낭 11만4200원 등이다.

티웨이항공은 또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는 6월을 맞아 프로모션 코드를 통한 운임 할인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의 국제선을 이용하는 독립 유공자와 유족, 국가 유공자와 유족, 5.18 민주화 운동 유공자와 유족, 경찰, 군인 공무원 및 현역 군인 본인 및 동반 1인에 대해 프로모션 코드 입력 시 50% 할인해 준다. 할인 대상자는 탑승 시 국가보훈처 발급증 또는 신분증이나 휴가증 확인이 필요하다.

6월 한 달 동안 국내선을 탑승하는 독립 유공자 유족과 국가 유공자 유족, 5.18 민주화 운동 유공자 유족에 대해서는 30%를 할인해 준다.

<이미지제공=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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