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8.05.26 06:57

국보 하회탈 전시도 보고, 안동 맛집 찜닭도 먹고

<사진=안동민속박물관 제공>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안동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자연 풍광 또한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하회마을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물이 돈다는 뜻의 ‘하회’는 낙동강의 물줄기가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른다고 해서 유래한 이름이다.

하회마을은 전통생활방식을 지키고 있기에 역사·문화적 가치 또한 매우 큰 곳이다. 그만큼 자녀들과의 여행 장소로 사랑받는 곳으로 가정의 달 5월이 가기 전 안동으로의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자.

지난해 연말 국립중앙박물관에 위탁 보관 중이던 국보 제121호 하회탈이 지난 21일부터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상설 전시되고 있어 자녀와의 가족 나들이객에게는 더욱 특별한 여행으로 기억될 것이다.

<사진=안동 꼬끼요 찜닭 제공>

안동의 볼거리와 가볼만한 곳을 둘러보며 멋을 즐겼다면 이번에는 먹거리를 즐길 차례이다. 안동 구시장에 위치한‘꼬끼요’찜닭은 K.star 식신로드4’에서 안동맛집으로 소개되며 ‘식신로드4’ 출연진들(정준하, 김신영,현영 외)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주제는 ‘Old & New’로 찜닭과 마늘닭이 소개됐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게 사랑을 받고 있는 ‘꼬끼요’ 찜닭 김준년 사장은 그 비결을 맛뿐만 아니라 건강, 색감까지 살린 특급 레시피 파프리카와 감초를 꼽았다. 택배로도 본고장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안동을 보고 먹고 즐겼다면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자. 안동관광정보센터에서는 “당신의 안동 #해시태그 해주세요”라는 주제로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6월19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 3명에게 전통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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