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5.27 17:28
<사진=이재정 후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6·13지방선거 주요 교육정책 공약을 자문할 ‘경기혁신교육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자문위는 27일 수원시 팔달구 이재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공약 검토 회의를 가졌으며, 위원으로는 김화진 경기대 교수 등 대학교수진 81명을 포함 모두 542명의 도내 각계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자문위는 교육복지재정분과, 평화시민교육분과, 학교민주주의교육자치분과, 학생회복생활안전분과, 혁신미래교육분과 등 교육일반 5개 분과와 마을교육공동체특위, 유아·특수·보건 특위, 청년학생특위 등 3개 특별위원회를 포함 모두 8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자문위원들은 각 분야별로 경기교육의 미래 비전을 담은 이재정 제 2기 정책공약 개발·검토를 지원하게 된다.

자문위 공동대표로는 △평화시민교육분과 옥장흠 한신대 교수 △교육복지재정분과 이두용 전 심석고 교장 △학교민주주의분과 최충옥 경기도다문화교육센터운영위원장 △학생생활안전분과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장 △혁신미래교육분과 김윤식 전 이천시교육장 △마을교육공동체특위 이덕행 남양주영상위원회이사장 △유아특수보건특위 김대유 경기대교수 △청년학생특위 이승헌 모래알교육연구소장 등 8명이 선임됐다.

이재정 후보는 “도내 다양한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선거 정책공약 자문에 참여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자문단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적극 반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경기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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