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29 11:40
대마초 흡연 씨잼의 글에 단 윤병호 댓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엠넷/씨잼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대마초 흡연' 씨잼이 구속된 가운데 윤병호의 댓글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그의 최면 치료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엠넷 '고등래퍼2'에서는 딥플로우의 조언으로 최면 치료를 받으러 간 윤병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면 치료에 나선 윤병호는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과거로 되돌아갔다. 그는 "촬영장인데 짜증나요 말 많고", "삧이 안 들어와요 몇 살 때 기억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이 날 힘들게 한다. 음악 같지 않은 음악 때려치우라고"라고 덧붙였다.

또 "학교 동급생들이 나를 힘들게 한다. 정신병자 취급한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28일 씨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윤병호는 "사랑합니다. 다녀오십쇼"라는 댓글을 달아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있다.

 

대마초 흡연 씨잼의 글에 단 윤병호 댓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엠넷/씨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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