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30 14:02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에 김부선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신동욱 총재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사진=신동욱/이재명/김부선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에 김부선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0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경기지사 토론회서 언급된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에 김부선 재조명, 김부선은 고양이 꼴이고 이재명은 쥐 꼴이다"라며 "실과 바늘의 시소게임 꼴이고 군불은 피우지만 연기는 안나는 꼴이다. 톰과 제리의 앙숙관계 꼴이고 들킬듯 말듯 꼴이다. 스캔들치곤 불량스캔들 꼴이고 장난치곤 불장난 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9일 방송된 KBS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이 언급돼 논란이 되고 있다.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주진우 기자가 여배우에게 보낸 메일을 보니 이재명 아니라고 페이스북에 쓰라고 한 내용이 있었다. 여배우가 누군지 아시죠?"라고 물었다. 이제 이재명 후보는 "그런 사람이 있다. 옛날에 만난 적 있다"고 답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에 김부선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신동욱 총재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사진=신동욱/이재명/김부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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