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8.06.03 17:20
<사진=케이웨더>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월요일인 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주말 내내 기승을 부렸던 무더위는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은 일본 동쪽 해상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가운데 이날부터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하지만 일부 내륙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강원영서 16도, 강원영동 19도, 충남 17도, 충북 18도, 경북 19도, 전북 17도, 경남 18도, 전남 17도, 제주도 18도다.

이날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강원영서 28도, 강원영동 28도, 충남 28도, 충북 28도, 경북 30도, 전북 28도, 경남 25도, 전남 28도, 제주도 25도다.

또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으며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1.5m, 동해 0.5∼1.0m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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