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8.06.04 10:49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일대에 조성되는 마장지구가 이천의 구도심을 대체할 신도심으로 꼽히며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천 마장지구는 이천시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택지지구다.

경기도 이천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며 서울 접근성이 향상되었음에도 그간 대규모 개발이 없었던 지역이다. 이에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인구 유입 효과를 불러올 마장지구는 희소성이 돋보여 부동산 미래가치도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천 마장지구는 3500여 가구가 입주 예정인 주거시설뿐 아니라 업무시설, 상업시설과 문화, 여가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갖춰질 예정으로 신흥주거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유동인구 흡수에 용이한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교통 인프라 또한 우수하다는 평이다. 영동고속도로 덕평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원활하며, 호법JC를 거쳐 중부 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덕평·서이천IC, 42번국도, 325번 지방도도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등도 예정돼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천 마장지구의 중심상권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마장지구 상5-2에 들어서는 ‘아리온프라자’는 대다수 거주인구가 드나드는 주도로 대로변에 위치한 입지적 조건과 합리적 분양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2층과 지상 6층의 규모로 조성되는 ‘아리온프라자’는 아리온건설의 책임시공과 생보부동산신탁의 운영으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100% 임대보장으로 인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이천 상가로 꼽힌다.

최신 설계를 도입한 해당 건물에는 편의시설과 병원, 학원 등의 일반상업시설은 물론 노래연습장 등 중심상업시설까지 업종 제한 없이 입점이 가능해 주거 인구는 물론 인근 업무시설과 관광서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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