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6.05 10:22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에이서는 아시아 최초로 AMD의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와 라데온 모바일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노트북 ‘니트로 5’를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모바일 CPU는 데스크탑 프로세서와 비교하여 전력소모가 적다는 장점이 있고, 모바일 GPU는 내장형 그래픽카드에 비해 퍼포먼스가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니트로 5’은 2세대 라이젠 레이븐릿지 프로세서와 라데온 RX 560X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제품으로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저전력·저발열의 DDR5 VRAM과 라데온 프리싱크를 제공하는 라데온 RX 560X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구현한다. 

블랙과 레드 색상에 카본 파이버 소재를 적용해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아울러 빠른 속도의 DDR4 메모리(기본 4GB, 최대 32GB 업그레이드 가능), 속도와 안정성을 겸비한 M.2 SSD(기본128GB, SATA 하드 추가 장착 가능)까지 탑재되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니트로 5’은 에이서 쿨부스트 기술이 탑재된 듀얼 쿨링 팬과 배기구를 통한 냉각시스템으로 한 차원 높은 쿨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 에이서 트루하모니 시스템이 접목된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이 탑재되어 있어 최상의 사운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신 USB3.1 포트, USB 3.0포트와 USB 2.0포트가 제공되고 HDMI 포트를 통해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으며, 기가랜(LAN)포트와 SD카드리더기도 탑재되어 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을 보장해주는 레드 백라이트 키보드와 최대 5배 빠른 무선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하는 802.11ac 듀얼 밴드 와이파이 등의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다.

에이서는 ‘니트로 5’을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이며, 런칭을 기념하여 구매고객 전원에게 최대 5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5% 쿠폰과 노트북 쿨러를 제공하고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2만9900원에 4GB 메모리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실시한다. 포토상품평을 남긴 구매자 전원에게 무선마우스를 증정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