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8.06.07 08:57
<사진=오글 로리 트위터 캡쳐>

[뉴스웍스=김동호기자] 7일 오전 출근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화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30분 쯤 당산역 방향 합정역 터널 진입도중 열차내에서 연기가 심하게 유입돼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열차운전정보를 sns 트위터(@subway_op_bot)오글 로리도 '서울교통공사 2호선 합정역 차량고장 발생'이라며 사고 소식을 알렸다.

한편, 사고가 발생하자 2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불이나 당산역에서 30분 묶여 있다" "일찍 출근해도 지각을 해야하나" "열차에 갇혀 있다가 이제 출발"이라며 불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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