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8.06.07 15:27
<사진제공=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캠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안양시지회 (회장 이혜진)는 7일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을 가졌다.

이혜진 지회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장애인 권익 증진에 누구보다 앞장서 온 최대호 후보의 장애인 및 복지정책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적극 지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대호 후보는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는 꼭 이뤄져야 하고, 시에서도 발달장애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 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청사 등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만들고, 벼룩시장에 장애인 생산품 판매부스를 만드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판로 확보에 시장이 직접 나서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장애자녀와 그 가족이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부모들이 힘을 모아 만든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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