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6.07 17:24

이천·안성·남양주·구리 정책협약식

<사진=남경필 캠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7일 “여야 간 힘을 합쳐 싸우지 않고 경제 살리기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이날 오후 안성시에서 진행된 정책협약식에서 민선 6기 일자리 62만1000개 창출, 채무제로 달성 등의 성과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남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도 경제를 살리기 위한 연정을 하겠다”면서 “남경필은 탄탄한 경제,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를 연결시키는 탄탄한 경제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남 후보는 이날 이천시·안성시·남양주시·구리시를 방문, 해당 지역의 시장 후보들과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남경필 후보는 6·13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서면서 5대 정책공약과 함께 도내 31개 시·군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시·군별 맞춤공약은 도민 개개인을 보다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촘촘하고 세밀하게 설계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정책협약식’은 남 후보와 시장·군수 후보가 맞춤형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