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08 09:03
인생술집 손여은 <사진=손여은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인생술집'에서 배우 손여은이 자신의 연애와 사랑에 대해 털어놓은 가운데 그의 인맥이 눈길을 끈다.

손여은은 지난 3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은지믕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손여은과 정은지가 같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자매같은 모습과 10살 이라는 나이차가 무색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여은은 1983년생, 정은지는 1993년생이다.

한편, 7일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는 손여은, 다이나믹듀오 개코, 최자가 출연했다.

이날 손여은은 "과거 인터뷰에서 '연애는 사치다'라고 말했다. 사실 내 연애 모토는 '매 순간 사랑하자'다. 과거에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연애를 포기했지만 이제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대시를 받아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지인을 통해 호감을 밝힌 남성분이 있다. 지인이 먼저 연락을 주고 받는게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낯을 가리는 성격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 했다"라며 "그 분이 나보다 나이가 많이 어리기도 했다. 10살 정도 어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상형에 대해 "여유로운 사람이 좋다. 외형은 전혀 안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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