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6.08 09:59

물처럼 가볍게 마시면서 천연 과일 에센스의 풍미까지 음미하는 0 칼로리 음료

광동제약이 신개념 음료 '플레이버 워터(Flavor Water)'를 출시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장원수기자] 광동제약은 신개념 음료 ‘플레이버 워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플레이버 워터는 수분 보충을 위해 물처럼 가볍게 마시면서 천연 과일의 풍미까지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하는 트렌드에 따라 물에 다양한 맛이나 기능을 추가해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음료들이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광동제약 플레이버 워터는 천연과일 에센스를 사용해 설탕과 착색료, 합성향료 등이 없는 0칼로리 제품으로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플레이버 워터를 시음한 소비자 평가단은 야외 활동을 할 때나 입안이 텁텁할 때, 일할 때 마시면 좋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물만 마실 때 느끼는 밋밋함과 탄산음료나 주스가 주는 순간적인 갈증 해소에 따른 아쉬움을 모두 채워주는 제품”이라며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한 음료”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개최한 결과 ‘적당히 상큼하고 깔끔한 맛’, ‘국내에 없던 제품에 대한 호기심’, ‘과일 맛 물에 대한 새로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플레이버 워터는 500㎖ 용량으로 자몽 맛, 라임 맛 2종이 출시됐으며 가까운 편의점이나 수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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