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민재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가 오는 15일 금요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7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 이 단지는 15일 진행되는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 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돌입한다.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는 지하 2층~지상 20층으로 구성되며 세 개동 규모에 총 223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익산 내 중심지역의 입지조건을 갖춰 마동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전매제한, 대출규제 등 영향을 받지 않는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받고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익산시청 리뉴얼(2020년 예정), 동부시장 재건축(예정) 등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공간으로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5㎡를 갖췄으며 일부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단지 내에 어린이놀이터, 헬스장, 경로당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KTX, SRT를 이용 가능한 익산역 이용이 용이해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누릴 수도 있다.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 관계자는 “익산 마동은 중심지에 위치해 있음에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신규 공급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갈증이 컸던 지역”이라며 “코아루 소식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청약 접수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청약 고객 경품 추첨 이벤트는 아파트투유 혹은 국민은행 사이트를 통해 청약접수한 내용을 폰카로 찍거나 인쇄해 인증샷 또는 인쇄본을 들고 모델하우스 방문 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증정한다. 큐브공기청정기, 코드제로청소기 외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추첨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실시된다.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 모델하우스는 전북 익산 부송동 696-2번지에 위치하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