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6.12 10:40
<사진=백악관SNS>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전(前) 국무위원들과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나 악수하는 장면 등을 지켜봤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국무회의 자리에서 역사적인 북미 정상의 악수 장면 등을 TV를 통해 시청했다. 문 대통령은 10시 12분까지 회담을 지켜본 뒤 국무회의를 시작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결과가 나온 직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회담 일정을 감안하면 우리시각으로 오후 5시에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하게 된다. 이에 문 대통령 입장문은 오후 6시경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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