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6.13 18:21
<사진=송철호·김기현SNS>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와 관련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울산광역시장에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5.3%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김기현 자유한국당 후보(38.3%)에 오차 범위를 넘어서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당선이 유력해 보인다. 

이번 출구조사는 방송 3사가 여론조사기관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17만여명에 대해 대면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시도별 ±1.4%P~±2.5%P)한 결과다.

한편, 개표는 오후 7시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돼, 밤 10시 30분쯤이면 대부분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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