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6.13 18:33
<사진=김성환·강연재·이준석 SNS>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구인 서울 노원병 지역구에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0.9% 당선이 유력해 보인다.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김 후보는 강연재 자유한국당(12.7%), 이준석 바른미래당 후보(24.1%)와 오차범위를 넘어서며 앞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노원병 지역구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강연재 자유한국당, 이준석 바른미래당, 김윤호 민주형화당, 최창우 무소속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개표는 오후 7시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돼, 밤 10시 30분쯤이면 대부분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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