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종 투표율 57.8%...스캔들 등 진흙탕 싸움 투표율 낮춰
경기도 최종 투표율 57.8%...스캔들 등 진흙탕 싸움 투표율 낮춰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8.06.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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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종투표율 60.2%보다 낮아...최고 과천시, 시흥시 가장 낮아
<사진=연합tv 방송화면 캡처>

[뉴스웍스=서혜정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종투표율 60.2%로 마감된 가운데, 경기도 지역 투표율은 57.8%로 전국 투표율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인천(55.3%), 대구(57.3%)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도내 최고 투표율은 과천시가 70.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성남시분당구 66.4%, 안양시동안구 65.3%로 집계됐다. 최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시흥시로 52.8%를 기록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지역 유권자 수는 1053만3027명으로 전국 4290만7715명의 24.5%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사전투표자 184만150명과 거소투표 신고자 등 185만5091명을 제외한 867만7936명이 3079곳의 투표소에서 이날 투표를 진행했다.

경기도의 낮은 투표율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과 욕설 파일,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 땅투기 의혹 등을 둘러싼 진흙탕 싸움으로 관심은 높았던 반면, 투표율은 오히려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는 352개 선거구에서 622명의 새 일꾼을 뽑는다. 시장, 군수 등 기초단체장 당선자 윤곽은 경합지를 제외하고는 밤 10시 전후에, 도지사와 교육감은 10시30분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투표 마감과 동시에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59.3%) 경기도지사 후보가 자유한국당 남경필(33.6%)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감의 경우 이재정(40.4%) 현직 교육감이 임해규(23.8%)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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