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8.06.13 23:58
<사진제공=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캠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장으로 당선이 확정된 최대호 후보는 13일 "무너진 안양의 민생경제를 되살리는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의 목소리가 곧 안양의 정책으로 완성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완전히 새로운 안양시’를 설계하고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당선소감을 "현명한 국민들이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소망으로 문재인정부를 탄생시켰다면, 현명한 안양시민은 새로운 안양, 변화와 혁신의 안양에 대한 갈망으로 최대호를 선택해 주셨다"고 말했다.

또 "오늘의 승리는 최대호의 비전과 정책, 그리고 깨끗한 준법선거운동을 올바르게 평가해 주신 안양시민의 위대한 승리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경쟁한 모든 후보자와 지지자께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가열된 선거운동에서 빚어진 갈등을 잘 추슬러 ‘오직 시민행복만 바라본다’는 한목소리로 함께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 최대호가 지난 4년간 안양시민께 배운 대로, 들은 대로, 약속드린 대로 그 약속 실천해 안양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더불어 잘사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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