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14 08:57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6.13 지방선거 인증샷을 공개했다. 

13일 오전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공식 SNS에는 "눈뜨자마자 투표했어요! 여러분도 다들 투표 잊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투표를 독려하고 나서며 '개념돌'의 면모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대열, Y, 김지범 세 멤버는 각각 도장을 손등에 찍은 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미 지난 9일 선거권을 가진 다섯 멤버(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동현)는 사전투표를 통해 투표를 마쳤으며, 사전 투표를 하지 못한 세 멤버들만이 본 투표에 참여했다.  

특히 멤버 김지범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투표했어요! 진정한 어른이 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데뷔 앨범 ‘Gol-cha!’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골든차일드는 올해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奇跡)’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실력 등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해외 프로모션 역시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아이돌로의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한국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골든차일드는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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