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6.14 15:32

민주당 13명, 한국당 4명, 정의당 1명, 민중당 1명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6·13 지방선거를 통해 수원시의회에 15명의 여야 정치 신예들이  대거 입성한다.

여기에 4명(민주당 2명, 한국당 1명, 정의당 1명)의 비례대표까지 가세하면 전체의석에서 절반이 넘는 19석이 새얼굴로 채워지는 셈이다.

제11대 수원시의회의 변혁을 이끌 초선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13명, 자유한국당 4명, 정의당 1명, 민중당 1명 이다.

이로써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3명이 늘어난 전체의석수 37석 중 과반수를 훌쩍 넘는 25석을 점유하게 됐다.

이들 중 8·9대 시의원으로 활동한 민주당 소속 문병근(파선거구), 이현구(자선거구) 당선인을 제외하고 시의회에 진출하게 된 정치 신인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원시 장안구는 ▲강영우(민주·49·홍익디자인협동조합직원) ▲황경희(민주·52·여·정당인) ▲최인상(한국·59·정당인) 다선거구 ▲박명규(민주·57·수원시근로자종합복지관 사무국장) ▲조문경(한국·52·현대북수원서비스 대표이사) 당선인 등 5명이다.

권선구는 ▲박태원(한국·47·에스피글로벌 대표) ▲조미옥(민주·52·여·교육인) ▲윤경선(민중·53·여·칠보산청소년방과후지역아동센터대표) ▲김호진(민주·31·정당인) 등 4명이다.

팔달구는 ▲최찬민(민주·45·미래환경시스템 공동대표) 당선인이 유일하다. 영통구는 ▲채명기(민주·52·MK스크린골프클럽 대표) ▲김영택(민주·47·자영업) ▲이희승(민주·37·정당인) 당선인 등 4명이다.

비례대표의원 당선자는 ▲장미영(민주·42·(전)국회의원 비서관) ▲이병숙(민주·49(현)·더불어민주당 수원(정)지역위원회 다문화위원장) ▲유준숙(한국·57·(전)수원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송은자(정의·51·(현)정의당 수원시위원회 부위원장) 등 4명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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