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16 13:35
나눔로또 2주 연속 당첨자가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나눔로또 제811회차 행운의 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2주 연속 당첨된 행운의 사나이가 화제다.

지난해 11월 한 유명 로또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등 두 장 됐네요 허허 참'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이번에 2등 2장 당첨됐습니다. 이번주도 당첨될거 같은 느낌이 들던데 정말 당첨되네요. 완전 신기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당첨금 받으면 애들 학자금 갚고 저축하려 한다"라며 "1등이 아니라 회사는 계속 다녀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로또는 45개의 숫자 가운데 6개를 맞히면 1등에 당첨된다. 로또 1등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욕조에서 넘어져 죽을 확률보다 10배 더 희박하고, 벼락에 맞아 죽을 확률보다 2배 더 힘들다. 로또 2등 당첨 확률은 135만분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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