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기자
  • 입력 2018.06.16 14:50
지난 9일 실시된 제810회차 나눔로또 추첨 결과. <사진=나눔로또 페이스북>

[뉴스웍스=이수정기자]  나눔로또 811회차 추첨이 16일 오후 9시 30분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나눔로또는 매주 추첨결과를 반영하여 1등 당첨번호로 가장 많이 나온 숫자 등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12일 현재 나눔로또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로또추첨이 시작된 이후 1등 당첨번호로 가장 많이 나온 숫자는 '27'과 '43'으로 총 145회 나왔다. 그 다음으로는 '1'이 143회 배출됐으며 '34(142회)', 20(139회)'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17'이 138회, '4', '10', '13', '40', '38'이 각 135회 나왔다.

그 다음으로는 '33', '37', '12', '2', '11', '7', '8', '31' 순으로 추첨됐다.

반면, '9'는 810회 중 99차례만 나와 가장 적은 확률을 보였다.

매주 대박을 노리는 로또 구매자들은 어떤 번호를 선택할지 신중을 기하게 된다. 정확한 판단기준이 될수는 없으나 지난 로또 통계를 분석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을 것이다.

한편, 나눔로또 측은 "추첨방송사 SBS의 2018러시아월드컵 생중계로 인하여 811회차 로또복권 추첨 생방송은 기존 20시 40분에서 21시30분경으로 변경된 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