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6.18 16:13

남사제일관엽작목반 소속농가에 전동운반차 20대 등

18일 용인시 남사제일관엽작목반 소속 농민들이 농업기술센터로부터 개선된 전동운반차와 안전보조구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남사제일관엽작목반 소속 농가 20곳에 개선된 전동운반차 20대와 안전보조구 7종을 시범 보급했다.

이번에 지원된 장비는 농작업을 할 때 인체에 무리가 덜 가도록 기능을 개선한 전동운반차와 농약방제복‧안전화‧방제우의‧차광모자‧양구마스크‧작업배낭 등 안전보조구 7종이다.

장비 보급에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각 작업별로 인체에 무리가 덜 가는 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작목반 소속 농가를 대상으로 작업장 안전, 올바른 농약사용법, 영농일지 작성법 등 의 농업인 참여형 사전교육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신체 부담을 줄여주는 농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개선된 장비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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