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18 16:50
이예림에 대한 이경규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tv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방송인 이경규 딸 이예림이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는 가운데 이경규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연예인 닯은꼴 화성인들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문근영 도플갱어' 출연자를 소개하던 중 "내 딸 예림이가 문근영을 닮았다"며 이예림의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그런데 요즘 잘 때 보면 송혜교도 닮았다"라며 딸바보의 모습을 보엿다.

한편, 18일 피데스스파티윰 측은 "이예림과 지난해 말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7월 방영될 JTBC 새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김태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예림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연예 매니지먼트사 피데스스파티윰에는 박보영, 박보미, 김성범, 공예지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이예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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