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6.19 13:55
배재광(왼쪽) 인스타페이 대표와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이 모바일 게임 산업과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모바일게임산업협회>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인스타페이가 모바일 게임 산업과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스타페이는 인스타코인을 개한 업체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신용카드 등 중앙집중화된 결제시스템을 탈중앙화 함으로써 글로벌 카드사에 종속된 국내 결제시장을 독립시키고 가맹점에 대한 과다한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했다. 

배재광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서울법대와 사법시험 38회 출신으로, 1997년 코스닥위원회 자문을 시작으로, 엔씨소프트 이사, 한글과 컴퓨터 감사, 네이버의 전략고문으로 참여하면서, 2000년에는 e-코리아 위원장으로 정부 인터넷정책을 총괄한 바 있다.

양 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게임과 블록체인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인스타페이와 긴밀한 협력과 협업을 통해 모바일 게임과 블록체인 산업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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