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19 17:06
<사진 출처 :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높은 파도로 악명이 높은 포르투갈의 나자레 해변에서 두려움 없이 파도를 타는 서퍼의 모습이 공개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로스 클라크 존스(50)씨가 거대한 파도로 유명한 나자레 해변에서 파도타기 도전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클라크 존스씨는 물결에 작은 점으로 나타나 보드 뒤에 물이 흘러내리는 하얀 줄이 그 뒤에 흘러나온다. 이윽고 파도가 그를 덮치고, 프라이아 두 노르테의 등대 옆에 서 있는 군중들 뒤에서 잠시 사라진다.

한편 포르투갈 나자레는 높은 파도로 악명이 높다. 수많은 서퍼들이 최대 30m 높이에 달하는 것을 보기 위해 군중들이 종종 이 교두보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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