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20 10:26
이명희 욕설·폭행 영상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눈길을 끈다. <사진=YTN/네이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아내 이명희씨의 욕설·폭행 영상이 추가로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한 포털사이트의 네티즌은 "이명희 영장 기각 시켜준 판사야 양심에 안찔리냐", "이건 갑질이 아니라 병 아닌가?", "YTN 한진 이명희 욕설 영상은 끝까지 듣고 있질 못하겠네요", "이명희 제발 구속해라", "이명희가 직원에게 고성.욕설하는걸 보니 조현민 막말 동영상이 떠올랐다", "악마의 얼굴", "저급. 저질. 딱 맞는 말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YTN은 20일 이명희씨의 수행기사 A씨로부터 입수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명희씨는 "안국동 지압에서 나 오늘 지압 몇 시 갈 수 있는지 제대로 이 개XX야 전화해서 제대로 말해", "개인 전화? 부숴버려? 왜 개인 전화 왜 일할 때 올라올 때 개인 전화 들고 와? 왜 개인 전화 놓고 XX이야 일할 때" 등 욕설을 퍼부으며 A씨를 폭행했다.

 

이명희 욕설·폭행 영상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눈길을 끈다. <사진=YTN/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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