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6.20 15:39
전상훈(왼쪽) 모비그램 대표와 김재형 비즈모델라인 대표가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모비그램>

[뉴스웍스=문병도기자] 모비그램이 비즈모델라인과 ‘AI 미터기’와 관련된 특허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모비그램이 개발한  ‘AI 미터기’는 운전자와 승객의 무선단말에 설치된 앱을 이용하여 처리하는 ‘앱 미터기’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고도화 시킨 ‘차세대 앱 미터기’이다.

비즈모델라인은 우버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앱 미터기’에 대한 원천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전상훈 모비그램 대표는 "비즈모델라인으로부터 앱 미터기 원천특허를 확보한 것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확고한 시장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즈모델라인 관계자는 "수천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비즈모델라인은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스타트업들의 창업 또는 초기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원천특허 확보나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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