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6.22 09:29
<사진제공=드호스타일>

[뉴스웍스=장원수기자] 국내 파티업체 중 하나인 드호스타일의 이희진 대표이사(파티 디렉터)는 2018년 여름 파티 트렌드 컬러로 블루와 울트라 바이올렛을 꼽았다. 

블루는 여름철 시원한 느낌을 주기에 단연 독보적인 컬러다. 울트라 바이올렛 역시 여름을 상징하는 컬러 중 하나며, 고급스러운 느낌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러운 컬러다. 그러나, 케이터링과 스타일링에 푸른색 계열을 녹여 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에 이희진 대표는 “음식에 블루계열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머핀 위에 천연색소 프로스팅을 하거나, 블루 머랭 쿠키로 장식하는 방법 등을 있다. 블루계열의 음료로는 블루레몬에이드 등이 제격이다. 단, 블루 계열의 음식은 식욕을 떨어트릴 수 있으니 너무 많은 블루컬러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티에서 케이터링 만큼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타일링이다. 스타일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파티 전체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비즈니스파티, 웨딩파티, 프라이빗파티 등 파티의 목적에 따라 그에 맞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이희진 대표는 “여름에 맞는 가장 간단한 스타일링 방법으로 블루계열의 크리스탈 또는 물감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자이언트 잎을 활용한 센터피스, 화이트톤의 패브릭 등을 활용하는 것도 여름 파티를 더욱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이라며 “계절과 컨셉에 맞는 파티 케이터링과 스타일링 연출은 멋진 사람에게 멋진 슈트와 드레스를 입혀 주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드호스타일은 프라이빗파티, 비즈니스파티, 웨딩파티, CF 촬영, 전시회, 포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획력을 보여주고 있는 파티기획사로 알려져 있다. 최근 진행한 파티로는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VIP 비즈니스파티, CJ&뿌까 업무조약식, 롯데 아트홀 작가전시, 이민호 CF 촬영, 유승호 팬클럽 서포터즈파티 등이 있다. 

자세한 케이터링 및 스타일링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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