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6.22 12:17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협성대는 지난 16일 이공관 국제회의장에서 '2018 한국창의력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놀이와 창의성'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창의력교육학회, 협성대학교 교육혁신원·인문사회과학연구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학술 대회는 박숙희 협성대 교수(2018 한국창의력교육학회 회장)의 개회사, 김성원 소장(PaTI 생활기술과 놀이멋진연구소)의 기조강연(창의력을 키우는 놀이와 모험 놀이 공간), 박성욱 대전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놀이는 창의성과 혁신의 핵심이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표정민 교수, 김누리 교수의 진행으로 15편의 논문발표와 최나은, 김수정 선생의 놀이워크숍이 진행됐다.

박숙희 협성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놀이 본능을 회복하고 그것을 어떻게 창의성 교육과 연결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창립해 대한민국 최초의 창의력교육 전문학술지로 자리매김한 한국창의력교육학회는 창의력을 연구하는 연구자들 뿐 아니라 일반인과도 토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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