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06.23 00:01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프로듀스48'의 중간 순위에서 이가은이 1위로 올라서고 미야와키 사쿠라가 5위로 추락한 가운데 미야와키 사쿠라의 연관 검색어 '인성'이 눈길을 끈다.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미야와키 사쿠라는 여러 차례 인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KB48 메루의 살찐 모습을 올리며 "빵빵"이라는 조롱글을 남겼다. 이후 거센 비난에 해킹을 당한 것처럼 꾸미고 해당글을 삭제했다.
또 AKB48 선배 오오야 시즈카에게는 "꺼져"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지난 19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SKE48 마츠이 쥬리나는 최근 AKB48 총선거 이후 인터뷰 통해 미야와키 사쿠라와의 갈등을 언급했다.
마츠이 쥬리나는 총선거 1위, 미야와키 사쿠라는 3위를 차지했으나 미야와키 사쿠라는 포토월에 서지 않았다.
마츠이 쥬리나는 이와 관련한 질문에 "지금까지 숨겼던 것을 솔직히 말하겠다"며 "'재회의 맹세의~' 안무를 추던 도중 사쿠라에게 '좀 더 제대로 춰'라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AKB48이 끝나버리니까. 그렇게 말했더니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했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일 Mnet '프로듀스 48'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프로듀스48' 순위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 1등은 일본 걸그룹 AKB48의 미야와키 사쿠라 였으나 애프터스쿨 출신 플레디스 연습생 이가은으로 바뀌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5등으로 떨어졌다. 2등은 안유진, 3등 장원영, 4등 권은비, 6등 최예나, 7등 왕이런, 8등 야마다 노에, 9등 고토 모에, 10등 이채연, 11등 마츠이 쥬리나, 12등 타케우치 미유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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