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8.06.23 22:41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웍스=김동호기자] FIFA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 중인 우리 대표팀의 멕시코와의 두번째 경기 선발 명단으로 신예 이승우(베로나)가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FIFA는 24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멕시코와의 경기에 이승우 외에도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FIFA는 또 손흥민과 황희찬을 뒤를 받쳐줄 미드필더진에는 이재성(전북),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빗셀 고베)을, 이용(전북), 장현수(FC 도쿄) 김영권(광저우), 김민우 (상무)가 수비수를, 골키퍼에는 지난 1차전에서 눈부신 선방을 보여준 조현우(대구)가 다시 골문을 지킬 것으로 봤다.

우리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만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사진=FIFA 홈페이지>

▲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 선발 예상 명단(FIFA)

GK : 조현우(대구)

DF : 이용(전북), 장현수(FC 도쿄) 김영권(광저우), 김민우(상무)

MF : 이재성(전북),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빗셀 고베)

FW :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승우(베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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