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기자
  • 입력 2018.06.24 12:44

23일 코오롱그룹이 진행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3기 종결식에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만든 소망팔찌를 보여주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경제적 문제와 문화 차이로 인해 학업에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사회사업으로, 같은 배경을 가진 대학생이 멘토가 돼 청소년들에게 상담을 해주고 특별활동을 같이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3기 활동에 참가한 41명의 멘토와 멘티는 지난해 10월부터 9개월간 매월 한국어 학습을 비롯해 진로 지도, 문화체험, 예체능 활동 등을 함께하며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했다. <사진제공=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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