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25 17:58
<사진=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가수 서인영이 대학가 길거리 버스킹 공연에 깜짝 등장,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인영은 지난 22일 오후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한 길거리 버스킹 밴드와 즉흥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날 서인영은 홍대 거리에서 자신의 솔로곡 ‘잘가요 로맨스’를 부르고 있는 버스커의 1절 후렴이 끝난 뒤 2절 시작 부분 무대로 나가 함께 노래를 열창했다.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이들은 ‘잘가요 로맨스’에 이어 히트곡 ‘신데렐라’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시민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서인영은 화려한 무대 못지않은 완벽한 라이브와 센스있는 무대 매너로 음악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노래가 끝난 뒤 함께 무대를 꾸민 버스킹 밴드 멤버들과 악수를 하며 응원의 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서인영은 새 앨범 준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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