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6.26 15:23
한성엽(왼쪽부터) 엘라스틱 코리아 지사장, 앰디 카란디카르 엘라스틱 APAC 시니어 디렉터, 조원우 메가존 대표가 전략 파트너사 선정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메가존>

[뉴스웍스=문병도기자] 메가존은 엘라스틱으로부터 신규로 아시아태평양(APAC) 전략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엘라스틱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1억건을 돌파한 검색, 로깅, 보안 및 분석을 위해 실시간으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 30여개국에 제공하는 글로벌 업체이다. 

메가존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국내 최대 파트너로 51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메가존은 약 600여 국내외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MS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된 전략 파트너는 아시아태평양(APAC)의 전체에서 각 지역별 3개 이내 소수의 파트너사 만이 대상이 되며, 메가존이 아시아태평양(APAC) 최초로 선정됐다.

양사는 2017년 3월 한국시장에서 엘라스틱 클라우드를 메가존이 독점 공급하기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리전 서비스인 '엘라스틱 클라우드 서울'을 구축하여 서비스하는 등 한국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시켜 왔다. 

양사는 엘라스틱 솔루션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가 개발하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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