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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26 15:45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공사현장 화제로 인한 부상자가 27명으로 늘었다.
26일 오후 1시 16분쯤 세종시 새롬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전체 인력이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로 2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등 목격자들은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강한 폭발음을 들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 측은 "다친 사람이 있는지 계속 확인하고 있다"라며 "지하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 3시 30분쯤 현재 큰 불은 잡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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