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6.27 10:01

도심 속 호텔 및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휴식 취하는 호캉스족의 증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2018 SS 다니엘헤니 화보를 통해 올 여름 남편과 남자친구의 휴가지 패션을 책임질 호캉스룩을 소개한다. <사진제공=머렐>

[뉴스웍스=장원수기자]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보다 완벽한 휴가를 위해 휴양지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가까운 도심 속 호텔 및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힐링하는 호캉스(호텔+바캉스의 합성어)족이 증가하며, 활동성을 보장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의 인기가 뜨겁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다니엘헤니와 함께한 2018 SS 화보를 통해 올 여름 남편과 남자친구의 휴가지 패션을 책임질 호캉스룩을 소개한다.

호텔 및 리조트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면, 여행지에서의 신나는 액티비티가 생각난다.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준비 중에 있다면 착용감이 편하고 경쾌한 포인트의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블루-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는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청량한 하늘과 잘 어울린다. 여기에 비슷한 패턴이 적용된 팬츠를 함께 매치함으로써 발랄함을 한층 살릴 수 있다. 

화보 속 다니엘헤니가 착용한 라운드 티셔츠는 물에 번진 듯한 자연스러운 스트라이프 프린트를 적용해 주변에서 많이 입는 일괄적인 패턴과는 차별화된다. 메쉬 소재를 통해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하며, 암홀 부위에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삽입하여 땀 냄새에 자유롭다. 함께 매치한 팬츠는 코스타리카 모티브의 패턴을 적용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터치감이 소프트함 멜란지 소재를 통해 활동성도 보장한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2018 SS 다니엘헤니 화보를 통해 올 여름 남편과 남자친구의 휴가지 패션을 책임질 호캉스룩을 소개한다. <사진제공=머렐>

바캉스 중 쇼핑 타임과 가벼운 산책은 빼 놓을 수 없는 코스다. 쇼핑 센터 및 가벼운 산책길에서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간편하지만 깔끔한 느낌을 자아내는 피케 티셔츠에 반바지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화보 속 다니엘헤니가 착용한 스트라이프 반팔 피케 티셔츠는 경쾌한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화사하면서도 쿨한 느낌을 주며, 착장 시 가볍고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컬러감이 깃든 상의와는 달리, 베이지, 블랙 등 톤 다운된 팬츠를 함께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시원해보이는 머렐의 윈식스에잇 텔칠 슬라이드, 샌들을 착용함으로써 내추럴한 룩을 한층 돋보일 수 있다.

아무리 좋은 휴양지여도 날씨가 휴가의 성공을 좌우한다. 꼼꼼하게 일기예보를 체크해도 예상치 못한 바람이나 비가 내릴 경우를 대비해 경량 바람막이를 준비해 가는 편이 좋다.  

다니엘헤니가 착용한 바람막이 제퍼 재킷은 머렐 자체 기술을 적용해 강한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등판에 메쉬 소재의 벤틸 기능을 통해 통풍성을 높였다. 후드는 탈부착형으로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연출할 수 있으며, 패커블(Packable) 타입으로 가방 속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다. 

머렐 관계자는 “휴가 기간은 물론, 주말에도 호캉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호캉스 중에는 너무 화려한 스타일 보다는 세련되면서도 내추럴한 룩으로 연출하는 것이 더욱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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