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27 15:43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홍여진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최근 배우 홍여진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우 홍여진은 197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1989년 영화 '추억의 이름으로'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KBS '각시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사랑과 전쟁', '종이학', '인순이는 예쁘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자이언트', '찬란한 유산', '아내의 유혹', '올인', JTBC '무자식 상팔자', tvN '노란복수초' 등에 출연하며 감칠맛 나는 연기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으며, 현재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 이인혜(윤지영 역)의 엄마인 조영란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개성 있는 매력을 선보인 홍여진 씨는 수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 홍여진 씨의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좋은 파트너이자 서포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홍여진은 “’가족이 생긴다고 생각해달라’는 김다령 대표의 한마디가 너무 고맙고 든든했다. 비록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이지애, 김일중, 최희, 지숙, 안지환, 김효진, 김준희, 김새롬, 김승혜, 김경화, 황보미, 구새봄, 배우 안내상, 우현, 김광식, 조련, 신이, 황태광, 이인혜, 최정원, 박신우, 홍준기, 김지향, 한소은, 작곡가 김건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칼럼니스트 곽정은, 쇼호스트 나수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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