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6.28 14:15

[뉴스웍스=문병도기자] NHN페이코가 ‘공차’에 '페이코(PAYCO)' ‘간편결제’와 ‘멤버십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적용에 따라 이용자는 전국 공차 매장에서 '페이코'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해졌다. 

결제는 '페이코' 앱 내 오프라인 결제를 활성화해 생성되는 바코드를 점원에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공차’ 멤버십 적립도 간편해졌다. 이용자는 '페이코 멤버십'을 통해 ‘공차’ 멤버십을 미리 발급받을 수 있으며, 매장 주문 시 ‘멤버십 바코드’를 제시해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더불어 양사는 '페이코' 결제 론칭을 기념해 ‘공차’ 즉시 할인 이벤트를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내 '페이코' 이용자가 5000원 이상 결제하면, 모든 메뉴를 1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NHN페이코 측은 “향후 결제·할인·적립을 통합한 '페이코' 결제 모델을 오프라인 가맹점 중심으로 확대함으로써, '페이코'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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