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6.30 05:13

수도권 굵직한 물량 다수…견본주택 6곳 개관, 당첨자 발표 23곳, 계약 11곳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7월 첫주 전국에서 19곳 845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6곳에서 개관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23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수도권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힐스테이트신촌', 용산 한남동 '나인원한남', 경기 '여주아이파크' 등 굵직한 물량이 나와 주목된다.

청약에 나서는 단지들은 2일 △서울 삼성동 현대썬앤빌삼성(오피스텔) △서울 항동공공주택지구3단지(공공분양)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민간임대) △경기 수원광교공공실버 따복하우스 (영구임대) △경남 거제시문동동(국민임대) 등 5곳에서 접수를 시작한다.

3일에는 △어바니엘 한강(민간임대) △경기 김포한강롯데캐슬 Ab22(민간임대) △경기 성남 KCC스위첸파티오 △경기 의정부역코아(오피스텔·생활주택) △제주 제주영도시라임힐 등 6곳에서, 4일은 △경기 고양삼동A12(국민임대) △대구 국가산단영무예다음 등 2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또 5일에는 △서울 힐스테이트신촌(북아현1-1·당해지역) △경기 김포한강 Ac-1a(공공임대) △경기 여주아이파크 △부산 동대신동원로얄듀크 △대구 동구 대구혁신도시서한e스테이(민간임대) △충남 당진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등 6곳에서 청약에 나선다.

주요 분양단지로 2일 현대 BS&C가 짓는 서울 삼성동 현대썬앤빌삼성 오피스텔이 있다. 지하 4층~지상 16층, 1개동 180실로 전용면적 17~31㎡ 규모다. 청약신청금은 100만원이다.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 분당선 선릉역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주변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코엑스몰이 있어 생활여건이 편리하다. 주변 학군은 대명중학교, 휘문중고등학교, 대현초등학교가 있다.

5일 현대건설이 짓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힐스테이트신촌'이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 동 1226가구로 전용 37~119㎡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345가구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2·5호선이 지나는 충정로역이 가까워 서울 업무지구로 접근이 용이하다. 추계초, 중앙여중·여고 등을 도보 10분 이내로 통학가능하다.  
같은날 동원개발은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1가 동대신2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을 5일 분양한다. 39~84㎡ 총 503가구 중 59~84㎡ 일반분양 343가구다.

부산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이 도보 10분거리인 역세권이다. 화랑초, 동신초, 대신여중, 혜광고, 부산서여고 등을 걸어서 10분 이내로 통학할 수 있다. 동아대 부속병원, 부산 시립중앙도서관, 롯데백화점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있다.

한편, 다음주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북구 꿈의숲 아이파크 △경기 안양 씨엘포레자이 △경기 용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경기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도시형생활주택 ·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지제역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의숲(오피스텔) △대구 더펜트하우스 수성(타운하우스) △전주 인후 더샵 등 9곳이 오픈예정이다.

7월 1주 분양 정보. <자료=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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