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29 16:57
손흥민에 계란 세례 <사진=YTN/신동욱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축구대표팀 귀국 인터뷰 중 손흥민이 계란 세례를 받은 것과 관련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9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축구대표팀 귀국 인터뷰 중 손흥민에 계란 세례, 번지수 잘못 찾은 꼴이고 투척 좌표 잘못 찍은 꼴이다. 계란 아까운 꼴이고 문재인 보유국의 참사 꼴이다"라며 "국민의 뜻 아닌 꼴이고 분노한 친독파 꼴이다. 토토한 X이 돈 날린 복수 꼴이고 X인지 된장인지 구별 못하는 꼴이다. 대한민국 짜자짝 짝짝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29일 오후 2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날 손흥민이 인터뷰 하는 도중 계란이 날아와 손흥민은 다리에 계란을 직접 맞을 뻔 했다.

한국 대표팀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1승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세계 최강' 독일과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손흥민에 계란 세례 <사진=YTN/신동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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