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7.02 14:30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유니마인드가 ‘테마여행 10선 스마트가이드플랫폼 구축 및 와이파이 기반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대전마케팅공사를 중심으로 공주시, 부여시, 익산시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공 와이파이 접속 데이터와 신용카드 빅데이터를 연계 분석함으로써 데이터에 기반한 관광정책을 수립하는 동시에 신용카드 빅데이터 연계로 유입인구의 소비 현황을 분석해 향후 관광 인프라 개선과 관광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스마트가이드플랫폼을 통해 향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보다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관광 활성화 및 스마트 관광을 위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방침이다. 최종천 유니마인드 부사장은 “공공 와이파이 데이터를 관광 및 축제에 주안점을 두고 활용한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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