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7.03 15:02
<사진=의왕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의왕시의회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제8대 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지난 2일 임시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윤미근 의장을 비롯한 송광의 부의장과 시의원, 김상돈 의왕시장과 간부공무원, 시의원 가족, 전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미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생활현장에 직접 찾아가 경청하고 그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방법을 모색해 시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대화하고 소통하는 의회로서 대립이 아닌 합리적 상생 협력관계를 이끌어내는 전략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