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7.04 14:38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자유한국당 함진규 의원(사진·시흥갑)은 지난 2일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대야동 491-3 일원에 시행되는 이 사업은 △동네 안심거리 조성 및 쾌적한 보행로 조성 사업 △주차공간 확보와 주거경관개선 사업 등을 통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 △골목시장 및 축제사업, 마을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사업 등 주변상권 및 마을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함진규 의원은 "대야동은 시흥시의 대표적 구도심 지역으로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지 못해 아쉬움이 매우 컸던 곳”이라면서 “이번에 도시재생 관련 예산 확보를 시작으로 구도심의 재생사업을 계속 강력히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댓골 주변상권 활성화 추진은 지난 총선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것이기도 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사업을 챙기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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