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기자] '프로듀스48' 미야와키 사쿠라가 빼어난 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관검색어에 있는 '우익'이라는 단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일본 AKB48 자매그룹 HKT48 팀K4 멤버다. AKB48은 야스쿠니 신사에서 공연하고 전범기가 그려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등 우익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Mnet 김용범 국장은 "우익 논란 등을 확인해본 결과 정치적 이념과 상관없는 오락성 행사였다"라며 "정치와 이념을 넘어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6일 밤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4회에서 그룹 배틀 평가의 최종 결과가 밝혀진다. 지난 3회에서는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을 커버한 두 팀 중 강다민, 김나영, 아라마키 미사키, 야부키 나코, 윤은빈, 쿠리하라 사에가 속한 2조가 승리하며 멤버 전원이 1000표의 베네핏을 가져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