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8.07.09 09:39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남상훈기자] NH농협은행은 농식품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해 'NH농식품제조업론'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상 농식품 제조·가공업에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사업자에게 대출하는 것으로, 국내산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농식품기업에 대해 대출금리 0.5%포인트 우대하는 등 최대 1.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5년, 시설자금은 최대 15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농협에서 선정한 새농민수상자 또는 정부선정 신지식농업인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우수 농업인 및 농식품기업에 대해서는 무보증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50%까지 추가로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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